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서 겪는 손실 회피와 관련된 심리학적 원인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우리는 왜 주식 투자에서 손실을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할까요?
그리고 왜 감정적 투자를 하게 되는 걸까요?
이 영상에서는 그 이유와 함께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이미 떨어진 주식인데… 손절을 못 하겠는 겁니다.
"지금 팔면 진짜 손해잖아."
그래서 그냥 계속 들고 있죠.
이건 단순한 ‘미련’이 아닙니다.
이름까지 붙어 있는 심리학 개념입니다.
바로, **‘손실 회피’**입니다.
한 투자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A회사 주식을 1억 원어치 샀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6개월 만에 30% 하락했고, 7천만 원이 됐죠.
친구들이 "이건 아닌 것 같아, 이제 팔고 다른 데 넣자" 했지만
그는 말합니다.
“아니야, 언젠간 오를 거야. 손해 보고 팔 순 없어.”
그리고 또 6개월이 지나자, 그 주식은 3천만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그제야 그는 손절했죠.
처음보다 70% 손해.
하지만 그가 처음 잃었던 3천만 원을 인정했다면,
그 후속 손해는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뇌는 이득보다 손실을 훨씬 더 강하게 느낍니다.
심리학 실험에 따르면
사람들은 1만 원을 잃었을 때의 고통이,
1만 원을 벌었을 때의 기쁨보다 2배 이상 크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투자에서도 손실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 ‘기다리는 쪽’을 택하는 거죠.
희망 고문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마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건 아직 끝난 게 아니야.
팔기 전까진 손해가 아니야.”
하지만 현실은 다르죠.
손실을 인정하지 않아서 더 큰 손해를 보는 겁니다.
감정(하트) vs 이성(뇌)
감정적 투자 vs 이성적 투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투자는 감정이 아니라 전략으로 해야 합니다.
손해를 인정하는 게 ‘실패’가 아니라,
그걸 질질 끌며 더 큰 손해를 보는 게 진짜 실패입니다.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이 질문 하나만 해보세요:
“지금 이걸 새로 사라고 하면, 나는 살 것인가?”
그 대답이 ‘아니오’라면, 지금은 팔 때일지도 모릅니다.
손실을 인정하는 것이,
때로는 가장 현명한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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